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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젠 에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50세라는 늦은 나이에 대학에 들어가 4년 동안 신학과 상담을 공부하면서
사회복지를 복수전공 하고 싶었는데 사회복지가 너무 어렵다는 말을 듣고
지레 겁에 질려 그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교회사역을 하면서 사회복지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공부를 하기 위해 교육원을 찾던 중 지인의 소개로 이젠 에듀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 까 하는 두려움에 겁도 났지만
교육원에서 제시해주신 프로그램대로 성실하게 학습을 하였습니다.
대학원을 다니면서 두 가지 공부를 하기가 쉽지는 안았지만
주마다 빠지지 않고 교과목을 수강하면서 교수님들의 강의 내용을 녹음해 두었다가
수시로 반복해서 들으면서 학업에 열중하였습니다.
나이 때문인지 듣고 돌아서면 다 잊어버리곤 하였지만 그때마다 반복해서 학습을 하였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고향이 전라도라서 인지는 몰라도 교수님들의 구수한 사투리에
정감이 느껴져 더 열심히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두려움과는 달리 학습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사회복지사업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게 되면서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사회복지에 대한 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노인들을 위한 요양시설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요양원을 운영해볼 계획입니다.
꿈을 같게 해주신 이젠 에듀에 감사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