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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육교사가 되어 드디어 일선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새내기 보육교사이다. 그런데 어느 날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2013년도에 이젠에듀에서 보육교사 과정의 강의를 들었는데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는 소식이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였고 요즘은 워낙 스미싱도 많고 하여 크게 마음에 두지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믿거나 말거나의 심정으로 다시 확인해 보니 사실이었다. 너무 감사한 일이다. 지금 강의를 듣고 있는 것도 아니고 이미 학점을 이수 하였는데도 장학금을 지급하겠다는 제의에 이젠에듀를 다시 보게 되었고 신뢰감과 그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이젠에듀와 추억을 되새겨 보게 되었다.

  이젠 에듀는 나의 보육교사를 위한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을  마무리하게 된 좋은 동반자로 기억되어 너무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들이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노후를 위해서 자격증이라도 하나 있는 것이 사회에 발을 내딛을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기대로 시작을 하였다.
  공부를 하는 동안 많은 고비와 갈등이 있었다. 과연 내 나이 40대 후반인데 이 나이에 시작하는 공부가 무슨 도움이 될까싶어 망설임도 많았고, 공부가 지루하고 따분하고 꾀가 나면서 내가 왜 이 공부를 시작했을까 하는 후회도 했다. 하지만 아줌마 정신으로 무장한 나는 이미 시작한 공부라 지금까지 한 공부가 너무 아까워서 포기할 수 없었고, 그래서 마지막 힘을 다해서 열심히 공부를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이때 만난 교육기관이 이젠에듀였고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 처음 공부는 다른 곳에서 강의를 수강 하였는데, 인터넷 강의의 특성상 혼자 외로이 강의를 듣다 보면  지루하기도 하고 쉽게 지치게 되었고, 중도에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어느새 나타나기 시작 했다. 마침 우연히 지인을 통해 이젠에듀를 알게 되어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타 사이트보다 긴장감도 있고 지루하거나 따분한 강의가 아니었다. 강의 내용도 임팩트 하고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중간 중간 작은 재미도 있었다. 돌발제시어라는 재미나는 작은 폭탄이 기다리고 있었기에 언제부턴가는 어디쯤 돌발 제시어가 나올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기다려졌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강의가 끝나가고 있었다. 돌발제시어가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고육지책이 아니겠나 싶긴 하지만 이런 효과보다 무언가 모를 1%의 작은 재미가 숨어 있는 것 같아서 강의를 지루한지 모르고 듣게 된 것 같았다.

  이젠에듀의 강의하시는 교수님들도 집중도 있는 어투와 지루하지 않도록 강의구성을 하여서 더 효과적 이었던 것 같다.  여러모로 세심하게 강의 구성을 하고 자 노력한 모습이 많이 보였다. 만약 친구들이 어디서 공부를 했느냐고 물어보면 나는 서슴없이 이젠에듀를 추천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누군가 공부를 시작하면서 나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추천을 한다면 당연히 이젠에듀를 적극 권할 것이다. 이 나이에 나에게 꿈을 이루어 주게 도와준 이젠에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