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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살때부터 13년을 회사생활을 하였으나 육아와 교대근무와의 병행이 어려워 전업주부로 전향하여 생활하던 중 점점 나태해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직업을 알아보았지만, 아이들을 돌보며 직업을 구한다는게 쉽지 않아, 나에게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라도 따보자 하여 알아보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회사를 다니며 사내대학을 졸업한 경험이 있기에 큰 고민 없이 시작하게 되었지만 7살 1살 아이를 돌보며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고, 시험을 본다는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루종일 집안일과 아이들의 뒤치다꺼리를 하다 늦은시간 PC앞에 앉아 수업을 들을 때면 후회도 되고 너무 피곤하여 투덜거리는 날도 많았지만 직접 경험해본 육아의 현실과 아이를 둘이나 키우면서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었을 지식들을 알게 되며 흥미롭고 보람되었습니다.

오늘은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아이들과 남편하게 자랑도 할수 있게 되고 스스로도 너무 뿌듯하였습니다.
시작은 가벼웠을지 모르지만, 공부를 할수록 너무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선 내 아이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큰아이에게는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공부하는 엄마가, 스스로에게는 큰 만족감을 주는 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 혼자였다면 더 어려웠을 수 있는 이 도전에 이젠에듀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궁금한 질문에 늦은 시간에도 친절하게 답해주시는 팀장님과 전화상담 해주셨던 상담사분들도 한분 한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도전이 무서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젠에듀 적극 추천!!
우리는 열심히 수업만 들으면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