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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과연 내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들면서 보육교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내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공부를 해보자고 시작한 것이 어느 덧 이론 강의를 모두 수강하게 되었다. 이제는 보육교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새로운 직업으로 이직의 꿈을 꿀 수 있게 되어 이젠에듀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공부를 하는 동안 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직장생활, 가정에서 집안일, 아이를 재우고 밤 늦게 피곤함을 참아가며 수업을 들으면서 과연 내가 공부를 시작한 것이 잘 한 것인지? 보육교사를 해낼 수 있을까? 의구심 등이 들면서 자신감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학기를 마무리하고 잠깐 쉬면서 지금까지 한 공부와 시간, 수업료가 아까워서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해보자고 다짐하면서 이젠에듀를 만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처음 공부한 교육기관이 인정기관이 안되면서 다른 교육기관을 찾아야 했고 여러 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이젠 에듀에서는 내가 듣고 싶은 과목을 한 교육기관에서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어 접속하는 데 번거로움이 없었다. 특히 보육교사 과목이 늘어나면서 신설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수업내용도 지루할 틈이 없이 part를 넘기는 미션(?)을 수행하는 재미로 즐겁게 수강할 수 있었다. 특히 돌발제시어는 오랫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지루해질 쯤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고 강의를 들으면서 어떤 단어가 돌발제시어가 될지 생각하면서 강의를 들으니 강의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과제와 토론에는 자상한 교수님들의 답변과 조언을 읽으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하게 되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었다.
보육교사는 현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젠에듀에서 강의하는 교수님들께서는 자신의 현장경험, 사례등을 많이 말씀해주셔서 현장에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직장맘으로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수업참여, 과제, 토론, 시험 등으로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는데 이젠에듀에서 장학금을 준다고 연락을 받고 나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것이 자랑스럽고 더욱 자신감이 생긴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이젠에듀의 장학금 제도는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혹시 지금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저는 지금 바로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다.
저도 시작을 위해 상당히 많은 시간을 고민만 했는데 시작이 반이라고 한 말이 그냥 한 말이 아님을 느끼게 되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를 준 이젠에듀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