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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이 있었지만 미루고 미루다 보니 늦은 나이인 50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려고 보니 용기도 안 나고 어느 교육원에서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여러 곳을 상담해보고 찾아본 결과 사회복지 분야에 대해서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며,
늦은 나이에 시작해 공부에 어려움을 느낀 저에게 빠르고 쉬운 학습계획을 세워주시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신 이젠에듀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젠에듀를 통해서 학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공부를 안 한지 오래되었고,
모든 것이 낯설어서 궁금한 점이 많아 전화를 통해서 매번 여쭤보면 늘 친절하고 빠른 답변을 해주시고
학사일정과 학업에 필요한 정보를 바로 바로 문자로 전달해주신 점입니다.

이 덕분에 힘든 점 없이 무사히 1, 2학기를 마치고,
3학기 실습과목만 남겨놓은 상황에서 이젠에듀로부터 뜻밖의 전화를 받게 되었는데,
2017년 2학기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당황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기뻤습니다.

그동안 학습을 진행하면서 힘들고 지칠 때마다
내가 이걸 왜 시작해서 이 고생을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보다도 더 늦은 나이에 시작하시면서 힘든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나아가 계시고 있는 분들을 보면서 깊은 반성을 하고, 마음을 다잡고 진행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포기하지 않고 잘 참고 견뎠기 때문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진행 중이시거나 앞으로 시작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학업이 힘들고 지치시겠지만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라는 말처럼 포기하지 마시고, 인내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무사히 학업에 도달하게 도움을 주신 이젠에듀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학우 여러분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