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내 나이 마흔여섯, 늦은 나이에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지인들이 하나 둘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로 다시 진출하면서 활기찬 삶을 사는 것을 보니 부럽기도 했지요.
심적으로 힘든 시기에 이젠에듀의 담당 팀장님을 만나게 되어
바쁘고 활기차게 내 삶에 새로운 비전을 찾기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 중입니다.
지인들은 자녀들이 대학생들이라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난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라 물어볼 곳도 없어서 정말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했는데
걱정은 접어두어도 좋을 듯합니다.
한 학기 남겨두고 있는데, 현장실습을 위해 대학교에 갔더니 나보다 나이 든 분들도 많이 계셨답니다. 
주차별 강의 들어야한다고 매주 3번씩 문자도 주시고, 토론, 과제, 시험 기간에도 잊지 않도록 문자 주시고,
학점신청기간도 알려주시고, 실습할 대학교와 기간도 연락 주시고 모든 시스템들이 완벽하고,
무엇보다 팀장님이 미리 미리 관리해 주신 덕에 궁금한 것 있다고 먼저 전화 해 본적이 없네요. 
항상 나보다 앞서서 일일이 자세하게 문자와 메일 주셔서 정말 어렵지 않게 수강하고 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시작하면 이젠에듀에서 잘 마칠 수 있도록 관리해줍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몰랐던 부분들을 알아가는 재미도 컸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니 처음 시작할 때의 두려움은 사라지고 욕심이 생기더군요. 
그러다 보니 “어머, 정말 장학생까지 되었네요.”
아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큰 교훈이 되었을 텐데,
장학생이 되니 스스로도 대견스럽고 정말 행복하네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 이젠 에듀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학기도 힘을 얻어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