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에 대한 인력 채용이 활발해지고 있는 요즘, 이젠에듀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보육교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 과정을 운영하여 개강을 앞두고 있다. 오는 5월 19일에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다음 달인 6월 16일에도 개강을 준비하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보육교사 2급 자격 취득 과정은 해당 자격 취득에 필요한 필수 이수과목을 제공한다. 이는 학점은행제 인정 교과목이므로, 전공 대학 교과목을 듣지 못한 사람이라도 이 교육을 받음으로써 동등한 자격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근래에 이르러 보육교사의 처우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서 대대적인 인력 채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공립 보육 시설이 확대되는 중이며, 이와 관련한 예산 편성도 작년도에 비해서 높게 책정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민간에서도 이에 관련한 보육 시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서, 인력 채용은 한동안 더 활발해질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채용하려는 보육교사의 자질을 확인하는 대목에서는 더욱 엄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판단하고자 할 때 최소한의 요건으로 평가받는 것이 바로 보육교사 자격증이다. 2급 자격의 경우 대학 전공 수업에 충실히 임했다면 졸업과 동시에 취득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몇 년전 불거진 보육교사 자질 논란으로 인해서 이를 보다 엄중하게 확이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해당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소한의 자격 요건으로서 이를 요구하는 시설이나 기관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젠에듀원격평생교육원의 경우 이를 위한 필수 과목, 그중에서도 대면 과목과 실습 과목을 직접 제공한다. 비대면 온라인 강의가 일상이 되어 버린 코로나 이후의 교육 현실에서, 대면과 실습을 병행하는 이러한 방침이 시대착오적이지 않느냐는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판가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이고, 이를 지나지게 간소화하거나 편의대로 운영하는 것이 더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래서 해당 직군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예비 학습자라면 이러한 과정을 충실히 학습하여야만 한다는 게 중론이다. 보육교사 2급 자격은 현재 각광을 받고 있는 직군 중에서도 연령을 막론하고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대상이다. 막 새로운 꿈을 품은 젊은이들만이 아니라, 경력 단절로 고민하는 여성에게도 새로운 활로로 평가받는다. 특히, 출산과 육아의 경험이 있는 30~40대 여성들의 경우 아동 보육에 한층 더 친화적인 측면이 있어서 더 적극적으로 임하는 편이기도 하다.

 보육교사 2급 자격 취득 후에는 실무 경력을 쌓아서 1급으로 승급할 수 있는데, 1급 자격을 취득하면 실무 경력에 따라서 보육시설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저출산 시대에 돌입했음에도 보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이라면, 이처럼 직접 보육시설을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것도 유의미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